이달부터 시작된 해당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언어는 국내에 체류 중인 다문화가족들의 원 국적을 고려해 영어와 중국어·베트남어 등 총 3개 언어다.
외국어 리플릿은 한국어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족들의 전기요금제도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전력 경기본부 17개 지사 민원창구와 시·구청 및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비치됐다. 민원서식도 다문화가족이 복지 할인과 차상위 할인, 출산가구 할인 및 대가족 할인 등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외국어를 병기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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