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시는 롤링스톤팀 신경용 감독과 이영수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초청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롤링스톤팀은 국가대표 선발 예선전에서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한전 KDN과의 경기에서 5-9로 패했으나, 가장 중요한 경기인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결승전에서 한전 KDN을 7-4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신경용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끈끈한 팀워크로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경기에 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병용 시장은 "비실업팀 선수로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의정부롤링스톤팀이 자랑스럽고 의정부시를 빛내 줘 감사하다"며 "의정부시를 대표해 내년 베이징 패럴림픽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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