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기호일보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해직 언론인들의 뜻을 이어 공정한 보도로 경인의 발전과 함께 해 온 기호일보 기자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호일보는 신년 기획 ‘2021 봄날이 온다’로 코로나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했고, ‘백신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 이웃들의 마음을 전하며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널리 알렸습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독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은 기호일보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기호일보가 만들어 온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경인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호일보의 제언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언제나 창간 정신을 기억하며 경인지역의 대표 정론지로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병석 국회의장

 국회의장 박병석입니다.

 기호일보 창간 33주년을 축하합니다. 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정론직필에 힘써 주신 한창원 사장님과 기호일보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선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기호일보는 1988년 창간 이래 ‘공정·책임·정론·진실’이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올곧은 언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인천·경기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지역 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생업을 지켜내는 언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독자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기호일보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기호일보의 발전을 기원하며 창간 3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미래를 열어가는 언론, 인천·경기지역을 이끌어 가는 선도 언론으로 더 크게 도약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남춘 인천시장

안녕하십니까. 인천시장 박남춘입니다. 

 기호일보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300만 시민의 눈과 귀와 입이 돼 주시는 한창원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기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호일보는 1988년 창간한 이래 각종 미디어의 홍수 속에도 주요 현안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폭넓은 취재로 차별화된 보도에 매진해 왔습니다. 진실을 소신 있게 파헤치고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언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불확실성의 시기인 만큼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마음을 견지해 온 기호일보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지난 1일은 인천이 직할시가 된 지 40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 기간 인천은 양적·질적으로 눈부신 성장과 변화를 이뤘지만, 경제구조의 한계와 악화된 환경 등 후유증도 겪고 있습니다. 

 지난 민선7기 3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미래를 그리고자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눈은 이미 미래를 향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향후 10년은 ‘성공적인 경제구조 전환’과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라는 목표를 모두 달성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로 나아가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인천의 발걸음에 기호일보의 아낌없는 충고와 격려를 부탁드리며, 인천·경기지역은 물론 전국의 애독자 여러분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호일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더 빛나는 기호일보의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재명 경기지사

기호일보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기호일보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공정·책임·정론·진실’이라는 사시 아래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창조적인 발전을 모토로 현장의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한창원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 기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호일보는 창간 이래 지역주민의 눈과 귀가 돼 우리 사회의 면면을 객관적으로 보여 주고 경기도정에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기호일보가 경인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발돋움하기까지 많은 노고가 있으셨으리라 짐작합니다. 

 기호일보가 도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창간 33주년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민선7기 경기도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공정’입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억울한 사람이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저와 경기도의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노력한 만큼의 몫이 보장되고 기본이 지켜지는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기호일보가 투명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정에 애정 어린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경기도 또한 기호일보의 소중한 제언에 항상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기호일보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경인지역의 아침을 여는 신문 기호일보의 창간 33주년을 300만 인천시민 모두와 함께 인천시의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언론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밤낮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호일보는 1988년 창간 이래 ‘공정, 책임, 정론, 진실’을 지향하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됐고, 시의성 있는 주제 선정과 통찰력 있는 분석을 통해 인천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줬습니다.

 앞으로도 독자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주시고, 항상 현장감 있는 소식과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지역 언론지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기호일보가 늘 인천·경기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힘이 되는 명실상부한 지역언론으로 발전하시길 기대합니다.

 제8대 인천시의회 역시 기호일보와 늘 함께 하며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겸손한 의회’, 무한 책임을 갖고 발로 뛰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원한 의회’, 무신불립(無信不立)을 기조로 시민이 신뢰하는 ‘강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경인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기호일보의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지난해 의장으로 당선된 직후 축사를 보내 기호일보 창간을 축하드린 일이 떠오릅니다. 

 아침에 일어나 냉수 한 잔 마시고 지역신문을 펼쳐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하며, 중요한 소식을 날마다 실어다 주는 기호일보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한 해가 지난 지금도 저는 매일 같이 경기지역 기사를 읽으며 새로운 하루를 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호일보는 여전히 아침마다 만나는 정다운 친구로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기호일보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강산이 세 번도 더 변했을 기간 동안, 그것도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급변하는 경기도에서 온갖 사건·사고를 신속·정확하게 전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긴 세월 경기도 독자의 옆에서 함께 호흡해 온 한창원 사장 이하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입니다. 수십 년 제자리걸음해 온 ‘지방자치법’은 지난해 말 극적으로 전부 개정돼 내년 초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를 자치분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주민과 지역 중심의 진정한 자치분권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사람 중심, 민생 중심 의회다운 의회’ 경기도의회가 1천380만 도민 여러분과 만들어 가는 새 역사를 기호일보가 충실히 기록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호일보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도성훈 인천교육감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입니다. 기호일보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호일보는 인천·경기지역의 아침을 여는 신문으로 공정·책임·정론·진실을 바탕으로 21세기 밝은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기호일보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격동적인 변화 속에서도 독자들과 지역민을 위해 언론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서강훈 회장님과 한창원 사장님 이하 여러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공정과 진실을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대변자로 늘 최선을 다하시는 기호일보 기자님들, 더없이 감사합니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이 몰고 온 변화는 그야말로 그 방향과 진도를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의 큰 진폭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인천시교육청도 ‘안전한 학교, 달라진 수업’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해 학교에서 지속적인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차질 없이 실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코로나19로부터 인간은 ‘공존’, ‘배려’, ‘나눔’이라는 가치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존재임을 배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공동체성을 지닌 민주시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기호일보도 인천교육과 동행해 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 이재정 경기교육감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감 이재정입니다. 

 기호일보 창간 33주년을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공정하고 바른 뉴스를 전하기 위해 애쓰시는 기호일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호일보는 경기·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지역민의 눈과 귀가 돼 지방자치 현안과 지역민의 삶을 조명하고, 공동체를 위한 건강한 담론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 

 또 모바일·1인 미디어가 급성장하고 있는 언론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뉴스 콘텐츠와 깊이 있는 분석 기사로 정론(正論)을 펼치며 독자의 매일 아침을 열어 왔습니다. 나아가 문화·예술·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독자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경기교육은 ‘학생과 현장’을 중심에 두고 혁신교육의 변화를 미래교육으로 새롭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저마다 역량을 개발하고 스스로 미래를 당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열정과 동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학교를 넘어 마을과 지역 전체가 교육 장소이자 교육 내용, 교육 조력자가 되고 ‘학교다운 학교, 교육다운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기호일보 창간 33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경기교육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희망에도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호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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