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하절기 고속도로 화물차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19~2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우선 19일에는 공단과 고속도로순찰대 제13지구대가 합동으로 구리포천고속도로(신북 TG 진입로)에서 화물차 적재불량, 안전기준 위반 사항 등을 단속해 총 7건을 적발·계도했다. 

이어 20일에는 서울문산고속도로 서울문산운영사업단과 합동으로 고양휴게소(문산방향)와 사리현 IC 등에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후부반사지 50매)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정관목 북부본부장은 "하반기에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여 안전 의식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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