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약사회가 구리시 교문1동 ‘이웃 돕기 1인 1후원계좌 만들기’ 사업 CMS 후원 릴레이에 참여한다.

이웃 돕기 1인 1후원계좌 만들기는 교문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현재 교문1동 지역주민 등 106명이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약사회는 정선종 회장을 시작으로 임원진과 회원이 교문1동 취약계층을 위한 CMS 후원 릴레이에 함께 한다.

정선종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돼 구리시 전체에 온정과 희망을 나누는 일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CMS 후원금은 복지사업의 근간이 되는 소중한 자원으로, 후원해 주신 구리시약사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를 한발 앞서 실천할 수 있는 구리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CMS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 장학금 지원, 생필품 지원 등 지역 복지를 증진하는 데 사용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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