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은 ‘2021 민주시민 아버지학교’ 참여 희망자를 신청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민주시민 아버지학교’는 전통적인 아버지상의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가정에서 소외당하는 아버지들에게 자녀와의 소통으로 구성원 사이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민주적 소통 ▶자녀 성교육 ▶안전·배려·공감의 디지털 세상 ▶슬기로운 가정생활 등을 주제로, 다음달 21일과 28일 및 9월 4일과 11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 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로, 4·16민주시민교육원 홈페이지(http://www.goe416.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명선 원장은 "모든 가정의 아버지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민주시민으로서 역할을 감당해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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