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5일 ‘학생이 만들어 가는 마을교육공동체 온라인 학생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학생들에게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마을활동가의 사회로 몽실학교 및 꿈의학교 중·고등학생 6명이 참가해 오후 3시부터 45분씩 각각 ‘나의 꿈’과 ‘우리 마을’ 두 분야로 나눠 의견을 나눈다.

나의 꿈에서는 ‘마을교육 3종 세트(몽실학교·경기꿈의학교·경기꿈의대학)’를 소개하고 ‘3종 세트 안에서의 나의 성장’을 주제로 학생들의 참여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 우리 마을에서는 ‘학생이 바라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마을 안에서의 배움 ▶주도적 배움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포럼은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유튜브 채널(https://youtu.be/816LX-I2yCw)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적극 반영해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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