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시 14분께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가구공장 3개 동 800여㎡를 태워 2억9천544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6시간여 만인 오전 7시 36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근 공장 관계자가 신고를 했다"며 "경찰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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