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중앙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2021년도 하반기 정규강좌 41개 무료 강좌를 열어  1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주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중앙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독서, 역사, 문화,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41개 강좌가 무료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도서관으로 직접 오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참여가 가능해 원거리 주민도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다"면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야기 타고 역사 속으로’, ‘아는 만큼 보이는 눈높이 명화’, ‘ 와글바글 어린이 독서 스피치’, ‘사이언스 토탈공예’, ‘엄마랑 아가랑 성큼성큼 책읽기’ 등이 있다.

‘창의 책놀이 지도사’, ‘진로독서 지도사’, ‘글쓰기 독서토론 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반도 개설돼 도서관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760-568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