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관내 11개 동(洞) 통장 19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시민 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를 위해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자원순환교육’전문강사가 5일간 통장들에게 재활용가능자원의 구별법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생활쓰레기 감량화 홍보 등을 교육한다. 

교육을 이수한 각 동 통장들은 주민들에게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밀접한 방법을 통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영상회의(ZOOM)어플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심각해진 1회용 폐기물 발생 문제와 자원 낭비 문제는 물론, 환경보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구민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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