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문화교류의 장인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명칭이 ‘가평청소년문화의집’으로 새롭게 변경된다. 이는  「가평군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청소년시설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김경식 관장은 "설악과 조종에 개관하는 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가평군의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23일 지하1층, 지하3층의 내부를 전면 리모델링 준공 기념해 가평군교육공동체와  「세상을 바꾸는 힘! 청소년과 함께!」 행사를 갖고 드론, 3D프린팅, 코딩 등 4차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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