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善之家 必有餘慶(적선지가 필유여경)/積쌓을 적/善착할 선/之갈 지/家집 가/必반드시 필/有있을 유/餘남을 여/慶경사 경

선(善)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다는 말이다. 「명심보감(明心寶鑑)」에 나오는 말로 익히 알려진 문구다. 선을 쌓은 집안은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고, 불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남는 재앙이 있다. 신하가 그 임금을 죽이고, 자식이 그 아비를 죽이는 일이 벌어진 것은 하루아침과 하루저녁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그 유래는 점차적으로 이뤄진 것이다(積善之家, 必有餘慶, 積不善之家, 必有餘殃. 臣弑其君, 子弑其父, 非一朝一夕之故. 其所由來者漸矣).

모든 일은 먼 옛부터 이미 그 원인이 있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鹿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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