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사회복지의 날 유공자 10명에 오는 7일 군수·군의장 표창

가평군과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위드코로나 시대 최일선에서 관내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봉사단체 등 10명을 공적심의를 통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로 선정했다.

선정 대상자는 지역사회복지 및 각 분야별 복지현장에서 2년 이상 활동을 꾸준히 해 온 공무원 1명, 협의체·노인·장애인 부문 각 2명, 여성·다문화 1명, 아동·청소년 1명, 단체 1개로 총 7개 분야 군수표창과 3개 분야 군의장 표창이 전달될 예정이다. 

선정된 유공자에 대해서는 당초 오는 7일 음악역 1939에서 제13회 가평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상장을 전수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어 기념식이 취소되면서 같은 날, 가평군청에서 유공자 표창장 전수만 할 계획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