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 주안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제10회 스웨덴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지속가능한 가치’라는 핵심 주제로 개최된다. 희망을 잃지 않으면서도 도전과 슬픔, 갈등에 직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 미개봉 최신작 다섯 편과 예년 영화제에서 인기를 누렸던 기존 출품작 다섯 편으로 구성된 총 10편의 상영작을 만날 수 있다. 또 올해 스웨덴영화제에서는 영화감독 백재호와 유튜버 라이너가 함께 하는 시네토크(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창호 기자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