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체육회는 1일 오후 3시30분에 경기도 체육진흥 공모 ‘2021 스포츠 유망선수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악중학교 트라이애슬론부 선수단에 가평군체육회 임원실에서 용품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트라이애슬론 종목은 수영 → 사이클 → 달리기 순으로 진행해 세 종목을 연달아 한번에 진행하여 가장 빨리 들어온 선수가 우승을 하는 방식이다.

한편, 설악중 트라이애슬론부는 전년도 장윤서, 박선민 2명의 선수가 2020년도 꿈나무 대표에 선발이 된대 이어, 올해도 장윤서, 박선민, 홍지우 3명의 선수가 2021년도 꿈나무 대표에 선발이 되어 가평군과 설악중 트라이애슬론부를 더욱 빛내고 있다.

가평군체육회는 스포츠 유망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설악중 트라이애슬론부를 추천·선정됐고, 자전거 5대(1천만 원 상당)의 용품이 지원됐다.

 지영기 체육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학교운동부 선수들이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훈련용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부상없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기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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