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방역종사자들의 노고를 응원코자 라면 및 햇반 등의 물품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조헌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헌신하고 있는 방역종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응원 물품 전달에 감사드린다. 최일선에서 사명감 하나로 버티고 있는 방역종사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라면서 "포천시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로타리클럽은 무한 사회봉사를 표방하는 전문 직업인들의 단체로 회원수 5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봉사와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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