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오는 10월 말까지 상동 2곳에 ‘쉼이 있는 도시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2021년 경기평상 조성사업’ 공모에서 ▶상동 352번지(여주근린공원 내) ▶상동 316번지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평상 조성사업은 방치된 공공용지 내 ‘쉼’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휴게시설물 설치 및 조경 식재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경기평상 조성사업을 통해 만들어질 휴게공간이 지역주민들의 유용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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