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생학습관은 7일 안산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협력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한 행복육아 4주 부모학교 과정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강했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안아주기 환경으로 부모, 충분히 좋은 엄마(김명하 교수)’, ‘놀이가 밥이다.(한유진 교수)’, ‘우리 아이의 슬기로운 사회생활(조소영 교수)’, ‘부모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김지윤 교수)’를 주제로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도록 전공교수들의 일일 특강형태로 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4주간 진행된다고 한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신영철 관장은 "행복육아 4주 부모학교는 자녀의 발달특성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현실에 맞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전문가의 육아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시민력향상교육 ‘좋은 시민, 서로 가치’ 10월 교육과정 수강생은 오는 2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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