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박종락(민·중앙동 별양동 과천동) 의원이 9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평소 생명나눔과 장기기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사후 시신 기증에 서약하며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 의원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의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1991년 설립돼 장기기증 희망등록,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치료 및 휴양시설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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