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북미지역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하반기 북미 화상상담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28일까지 모집하는 북미 화상상담 시장개척단 사업은 11월 1일 ~ 12일까지 사전 섭외된 바이어(미국, 캐나다)와 1:1 개별 화상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천시 홈페이지(www.icheon.go.kr) 및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070-7726-8642)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는 북미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위해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알선 및 통역 지원 ▶사후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한편 이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상반기에 러시아 화상상담을 진행해 61건 638만5천 달러(약 76억 원) 수출 상담 실적과 48건 229만9천 달러(약 28억 원) 계약추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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