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가 지난 13일 제6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민병종 현 지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오는 27일 민병종 지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이번 선거에는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이남수 후보 총 135표 중 25표(18.5%), 기호 2번 민병종 후보 96표(71.1%), 기호 3번 천윤호 후보 10표(7.4%), 기호 4번 강근웅 후보 4표(2.9)를 얻는 등 민병종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민병종 지회장은 "경로당 회장과 회원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로당이 화합하고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4년간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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