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 방범용 CCTV카메라를 교체했다.

이번 사업비는 경기도 2021년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으며, 교체대상 카메라는 설치한 지 7년이 경과했거나 200만 화소 이하인 방범용 CCTV로, 회전형 카메라 23대와 고정형 카메라 239대를 200만 화소 방범용 CCTV로 교체했다. 

시는 이번 CCTV교체를 통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관제가 가능해져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는 10월 한달 동안 방범용 카메라와 IP비상벨, 폴대 등 CCTV카메라 관련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문제가 발견된 장비에 대한 수리 및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카메라에 대한 관리를 철처히 하고,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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