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온라인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으로 비대면 접수를 원칙으로 모집한 결과 관내 청소년 및 시민 40(여)명을 참여자를 선정했다.

특히 모집을 시작하자 40초 만에 마감되는 등 청소년 및 시민께서 많은 관심을 보여 많은 이들이 대기 가정으로 접수했다.

이번 온라인가족캠프는 이천시청소년재단 창립 5주년 기념행사로 ▶청소년지도자와 함께하는 ‘이퀴즈(이천시 및 이천시청소년재단 관련 퀴즈)’ ▶가족사진 만들기(퍼즐게임) ▶저녁음식  만들기(티본 스테이크 등 6종)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통 음식(유과)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티-타임 시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소중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한 결과, 참가자들로부터 온라인활동 중 가장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유사한 사업들이 기획·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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