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공감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법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민원인 방문 시 낯선 관공서에서의 불편함 해소 및 빠른 민원처리를 위해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민원 안내와 서식 작성 등을 도와줘 밀착 행정서비스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 호법면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직원 업무현황 및 사무실 연락처가 기재된 안내문(포켓용)을 제작·배부하고 있다.

특히 가족관계 신고접수처에서 출생·사망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운영, 화장장려금, 출산장려금 등 통합 접수 안내하여 애경사에 바쁜 민원인의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각 마을 경로당에는 큰 활자로된 안내문을 부착·홍보해 대표전화(ARS 방식)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 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로부터 기존에 유선으로 업무 문의 시 대표전화로 하여 담당자에게 연결해야 하는 등 기다림과 시간낭비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태희 호법면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이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개선하여 호법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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