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28일 보령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추석 연휴 동안 해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원산~안면대교와 오천항 등 치안현장을 찾아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지난 추석 연휴 발생한 각종 해상사고에서 인명피해 없이 59명을 구조한 보령해경서 소속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수상레저객을 적발한 김소진 순경과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최준용·두해진 순경에게는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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