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지역내 저소득층 5가구를 발굴해 ㈔미추홀공덕회의 생계비지원사업과 연계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미추홀공덕회의 생계비지원사업은 한 가구당 20만 원 씩 5개월 동안 저소득층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16가구를 지원했다. 

미추홀공덕회 관계자는 "힘든 상황이지만 자비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디"먀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을 통해 상호 유연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미추홀공덕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답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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