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면은 지난달 30일 9월 2차 이장 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4일 면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마을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명은 각자의 독립된 장소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참여했다.

주요 회의내용은 ▶이장 스마트기기 사용법 교육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접수 안내 ▶10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안내 ▶2021년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안내 ▶2021년 친환경 토지개량제 지원사업(신규) 수요조사 안내 ▶가을배추 웃거름 시비 방법 및 영호진미 수확시기 알림 등이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지속하고 있는 이때 모든 분이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완벽히 할 것과 가을걷이 마무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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