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수단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6일째인 13일 금 3개, 은 3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날까지 인천 선수단은 금 19개, 은 22개, 동메달 36개(사전경기 포함)를 획득했다.

구미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고부 1천600m계주에서는 김태연·신현진(이상 인일여고)·박다윤·이수영(인천체고)이 출전한 인천선발팀이 3분53초11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남고부 소프트테니스 단체전 결승에서는 인천고가 광주 동신고를 3-2로 이겼다.

볼링 여고부 마스터즈 경기에서는 서예지(삼산고)가 2천171점으로 금메달을, 신은서(연수여고)가 2천12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마스터즈 경기에서는 장태준(효성고)이 2천399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영주제일고 체육관에서 열린 복싱 헤비급 결승전에서는 신유승(계산공고)이 전남의 박성현에게 1-4로 져 은메달을 따냈다.

레슬링 여고부 자유형 55㎏급 이유빈과 수영 자유형 100m 김동혁(이상 인천체고)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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