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쌀 200포(800kg)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추수철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관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전달품은 여주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쌀로 캠코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달 10일 개설한 소비자 직접연결 구매플랫폼 ‘캠코 웃음가득 상생마켓’ 입점 업체 생산품이다.

양기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경기도 여주지역에서 생산된 쌀에 온정을 담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농가와 지역사회에 작지만 풍요로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를 밝혔다.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이 외에도 올해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장난감 세척 봉사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임직원 물품 기증 ▶청렴 헌혈 릴레이 ▶언택트 키트 제작·전달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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