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년연합봉사단이 본격적인 환절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수면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기 건강베개를 만들어 기부했다.

18일 봉사단에 따르면 단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질 좋은 건강베개 50개를 만들어 최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베개 만들기’는 어르신들의 수면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천시행복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 18명이 모여 만들었다.

이종경 단장은 "베개는 수면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므로, 질 좋은 건강베개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수면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만들어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유일의 청년봉사단체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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