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하남시와 광명시를 찾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19일 밝혔다.

총무경제위원들은 이날 하남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를 방문, 직접 체험하며 안양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하남 이동노동자쉼터와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를 잇달아 찾아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안양시에서도 이동노동자쉼터 신규 설치와 행복마을관리소 추가 개소를 추진하고 있는데, 향후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적극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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