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군단 오는 25일부터 경기 남부·인천서 ‘2021년 호국훈련’ 실시

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안양·화성·용인·김포·부천 등 경기 남부 일대와 인천광역시에서 ‘2021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군사 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 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수도군단은 훈련 기간 중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통제관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은 전화(☎ 031-440-1405)로 신고하면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