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수련관과 범계역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심 DAY’ 캠페인을 펼쳤다.

기길운 재단 대표이사와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범계역 일대 버스정류장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손 세정제를 나눠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단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한 ‘용기 내 캠페인’ ▶사랑의 헌혈 릴레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8개 산하 시설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인 ‘1시설 1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석구 수련관장은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는 즈음에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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