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를 맞은 KFS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업홍보관은 179개의 중소 식품기업이 참가해 건강식품, 친환경식품, 전통식품, 간편식, 디저트, 영·유아푸드 등 총 7개의 테마로 3D 온라인 부스를 구현해 소비자들이 현장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온·오프라인 투 트랙 방식으로 바이어 상담회, 온라인 판촉기획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참가 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중점 지원했다.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바이어 상담회에는 86개 기업이 온라인몰·대형 마트·편의점·급식공급업체·외식업체 등의 바이어 73명과 만나 총 206건, 307억 원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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