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범·강우규(수원시청)가 제6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더블스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학범·강우규는 25일 강원도 화천호조정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남자 일반부 더블스컬 결승에서 6분39초66으로 이종하·양영웅(K-water·6분42초35)과 박강빈·김형욱(용인시청·6분46초49)을 뒤로하고 1위로 골인했다.

남녀 고등부 더블스컬에서는 인천체고의 장봉규·서성우, 김예승·김혜연이 각각 7분08초15, 7분57초69의 기록으로 동반 우승했고, 여중부 더블스컬 조예빈·강서영(수원 영복여중)도 5분53초76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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