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10개 사가 지난 5일 열린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온라인 화상상담회’를 통해 49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경기도의 ‘2021 해외전시회 온라인 단체관 참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IT, 전자기기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유망 소비재기업 10개 사와 구매력이 입증된 다양한 업종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해 일대일 화상상담이 이뤄졌다.

도는 참가 기업에 참가비, 통역비, 온라인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했다.

상담회를 통해 총 60건, 498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55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얻었다.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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