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코로나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양평군보건소와 양평소방서에 사랑의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양평읍새마을회는 평소 코로나 방역활동과 환경정화활동 등 양평읍 내에서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이번 간식 전달식에서 양평군보건소에 160인분, 양평소방서에 240인분 등 총 400인분의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양평읍새마을회는 응원 간식 전달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철 양평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 종식을 위해 헌신하는 보건소와 소방서 직원 여러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양평읍새마을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따뜻한 응원과 함께 간식을 챙겨주시는 양평읍새마을회에 감사 드린다"면서,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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