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석호삼 교양대학 교수가 창업과정을 안내하는 ‘기술창업 실무’( 와이지북스. 2021) 를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창업이란 신기술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제품이나 용역을 의미한다 .

이 책에는 창업 절차와 사업 아이템, 경쟁 환경 분석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매뉴얼화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

석호삼 교수는 "국내 창업의 생존 확률이 29.2%로 OECD( 경제개발협력기구 )의 평균 생존율 41.7% 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생존형 창업보다는 기술집약형 창업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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