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본부-道농업기술원 디지털농업 확산 맞손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디지털농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내 중소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보급, 경기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및 저탄소 기술 보급 등 4가지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농협 경기지역본부 디지털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용왕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농업기술원의 디지털농업 기술이 농업인에게 보급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철 원장은 "농·축협 및 유통센터 등 농협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디지털농업 기술 확산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심언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