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지난 26일 2022학년도 수시 1차 실용음악과·실용댄스과 실기시험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실기시험 평가자로는 파핑댄서인 팝핀현준과 가수 조장혁 교수가 참여했다. 

또한 실기시험 종료 후에는 실용음악 전문기관인 야키뮤직아카데미와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야키뮤직아카데미 최훈 대표와 오산대 노재준 기획처장을 비롯한 김성락 입학홍보처장, 김중찬·조장혁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산대 실용음악과·실용댄스과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인재 발굴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재준 기획처장은 "2022학년도에 신설되는 실용음악과·실용댄스과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교육과 오디션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정보 교류, 현장실습, 취업 연계 지원 등에 상호 합의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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