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틴이 경기도내 17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경기사랑의 열매가 27일 밝혔다.

경기사랑의열매는 이날 경기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박태훈 ㈜넥스틴 대표이사와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가졌다.

경기사랑의열매의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 중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기업을 위한 전문 기부 프로그램으로, 정회원 기준 1·3·5억 원 이상 기부에 대해 각각 그린·실버·골드회원 등급으로 나눠 가입 문턱을 낮추고 지속적인 기업 사회공헌을 독려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날 전국 제103호이자 경기 제17호 나눔명문기업으로 등록된 ㈜넥스틴은 반도체 소자 관련 업체로, 올해 1월부터 사내 카페에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설치하고 임직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사내 나눔 문화 형성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틴의 박태훈 대표이사는 "나눔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행복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박지혜 기자 p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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