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8일 오후 2∼4시 시청 본관 로비에서 ‘10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삼미와 ㈜삼성수지, ㈜신우에프에스, 에스원CRM㈜, ㈜대형에프아이티, 머니컴퍼니테크 등 6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업체별 면접시간이 정해져 있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구직자들에게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상담·자기소개서·이력서클리닉을 운영한다.

손 소독, 열 체크, 출입자명부 작성(QR체크인)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채용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말 차단 가림막을 설치한 면접장을 사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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