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 도청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봉납식을 가졌다.

오완석(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총감독은 장애인체전 종합우승기를 오병권 도지사 권한대행에게 봉납했다.

오병권 지사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 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되는 등 예년보다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컸음에도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한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내며 종합우승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선수단이 멋진 승부에 좋은 성적까지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년 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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