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와 대신정보통신은 디지털전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신정보통신 서울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에서는 뉴노멀(New Normal)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에 대응하기 위하여 디지털전환 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과 인프라 공유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디지털전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선진 사업장 견학, 산업전문가의 특강, 경인여대 교수진의 산업자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여대는 대신정보통신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분야 업무 노하우를 활용,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명순 경인여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차 산업혁명이 10년 이상 앞당겨졌다. 대신정보통신과의 협력으로 디지털라이제이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양 기관 인적·물적자원이 결합해 시너지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자사의 디지털 분야 전문성과 노하우가 경인여자대학교 교육과정과 결합하여 디지털 선도 대학과 기업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