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는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2021년 9월 기준)을 발표했다.

9월 안산지역 국가산단 가동률이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2021년 9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1.3%p 증가한 75.2%(전국 평균 81.2%)로 조사됐다. 

가동업체수는 1만 794개사로 전월 대비 2.1%, 전년 동월 대비 3.2% 각각 증가했다. 생산액은 3조 9천25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9%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 23.0%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14만 8천717명으로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1.8% 각각 줄었다.

안산지역의  9월 수출은 1만 5천970건에 6억6천4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5.2% 각각 늘었다. 수입은 4만 1천562건에 4억 9천3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5.7%, 전년 동월 대비 11.8% 각각 늘었다. 무역수지는 1억 7천1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1.6% , 전년 동월 대비 10.2% 각각 감소했다.

안산지역의 9월 예금은 14조 7천943억 원으로 전월 대비 1.3%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했다. 기업대출은 19조 7천818억 원으로 전월 대비 0.4%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4.1% 늘었다.  

안산지역의 2021년 8월 어음교환액은 5천206억 원으로 전월 대비 25.5% 증가했고, 부도율은 0.01%로 전월 대비 0.03%p 감소했다. 같은 기간 부도법인은 없었으며, 신설법인은 227개로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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