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는 지난달 29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2021년도 크리스마스실을 증정하고 성금을 전달받았다.
 

2일 협회에 따르면 김실 지부 회장은 도성훈 교육감에게 우리나라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크리스마스실을 증정하고 교육청의 모금 동참을 요청했다.

올해 크리스마스실은 ‘놀면 뭐하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실’을 주제로 코로나19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크리스마스실 판매를 통해 확보된 성금은 결핵검진사업, 결핵환자 보호시설 지원사업,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사업, 학생 결핵환자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된다.

크리스마스실 모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032-868-8921)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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