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안산상록을, 국회 교육위원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제시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철민 의원은 이번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학생과 교사의 인권 보호 ▶학교 안전 문제 해소 ▶교육 환경 개선 ▶교육 소외계층 지원 ▶입시 채용 비리 근절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불법촬영카메라의 형식적인 단속 문제를 지적하고, 교육부에 수시·자체 점검을 위한 기반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가해자 중심의 학교폭력 기록 삭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후속 조치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김철민 의원의 의정활동도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현장과 소통하며 장애인, 다문화 학생 등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장애 영아, 장애 대학생, 장애 성인 등 장애인 성장주기 별 교육지원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당사자 중심의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다문화교육지원정책’을 주제로 정책자료집을 발간하여,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문화 학생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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