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는 8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양평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어르신 운전차량 반사지 300매와 손해보험협회, 교통안전공단이 제공한 안전헬멧 40개, 야광지팡이 100개, 야광안전조끼100개 등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소중한 교통안전 용품을 필요한 회원에게 배부하고 앞으로도 경찰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며, 13개 분회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은애 양평경찰서장은 "어르신의 교통안전은 스스로 보호하는 것이 최선의 방어이자 지역사회 모두의 바람"이라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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