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는 검단탑종합병원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 밥차’에 전달돼 독거노인 무료급식에 지원될 예정이다. 

검단 탑 종합병원은 서구 지역 내 안전한 의료 공급은 물론 보건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으며 아울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검단탑종합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서구보건소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인턴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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