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푸드디자인, 파티,식음료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 교육그룹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로이문예. 학장 정지수) 푸드코디네이터학과가 2021 이금기요리경연 결승전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27일 전했다. 수상자는 이 학교 푸드코디네이터학과 2학년 변연서 학생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금기 요리경연대회는’ 2007년 전문학교에서는 최초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창작 요리 경연대회로,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주최하며 현직 유명셰프· 푸드칼럼니스트·요리연구가 등 권위 있는 심사위원이 맛, 스타일링, 독창성, 조리기술 등 다양한 영역을 종합 평가하는 공정한 대회로 알려져 있다.

비대면 요리경연으로 진행된 이번 결승전은 ㈜오뚜기가 협찬하고 이금기가 주관했으며 각 대학 및 전문학교에서 치러진 예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34명이 참가,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요리를 테마로 결승전을 치뤘다.

결승전 참가자들은 결승전 조리 동영상과 완성된 요리의 사진과 레시피를 제출해 5인의 심사위원들이 제출된 자료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결승전 대회 관계자는 “심사위원들이 요리의 이해와 창작성, 소스와 재료의 조합을 심사하는 ‘독창성’과 요리 플레이팅을 심사하는 ‘담음새’, 재료를 다루는 숙련도와 조리법의 다양성을 심사하는 ‘조리기술’, 조리 과정의 청결, 개인위생, 정리를 심사하는 ‘기본 작업 준비 및 위생’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동상을 수상한 변연서 학생은 “호텔조리와 푸드스타일을 융합한 커리큘럼 즉 조리의 기초스킬 및 푸드 플레이팅, 푸드디자인, 메뉴개발 디랙팅에 이르는 학교 커러큘럼을 바탕으로 예선대회 대상과 결승전 동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학과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성적을 평가하지 않고 오롯이 학생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판단하는 100% 입학사정관제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원격 면접으로도 모집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